강남문화재단은 해마다 문화예술을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전시부터 연극, 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까지. 장르에 한계는 없다.
관객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강남문화재단의 사업을 미리 만나보자.
강남교향악단
강남교향악단에서는 국내 명지휘자와 최고의 스페셜리스트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 <MASTERPIECE SERIES>와 매월 첫 번째 주 목요일 작곡가 2명의 명곡을 유명 아티스트의 연주와 해설로 구성한 <강남마티네콘서트 – GREAT COMPOSER SERIES>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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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합창단
강남합창단에서는 2024년 시대와 장르에 따른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강남합창단 <정기연주회>와 대중가요, 오페라, 국악, 인문학, 가곡 등 다양한 장르와 합창이 어우러진 강남합창단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강남합창단에서는 2024년 시대와 장르에 따른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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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예술무대
목요예술무대에서는 공모를 통해 극예술, 무용,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5개 장르에서 10개 단체를 선정했고, 3~12월까지 월 1회씩 공모 공연 시리즈 <파동>을 진행 중에 있다. 재즈,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기획공연 <파장>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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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Museum 프로젝트
Street Museum 프로젝트는 양재천, 수서역 등 관내 문화거점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신진예술가에게는 실연 기회 제공과 고유 레퍼토리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공연단체를 모집해 5월부터 10월 사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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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공연
배리어프리 공연이란 모두가 평등하게 공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어통역, 한글자막, 음성해설 등을 제공하는 공연으로 매년 2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첫 배리어프리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7일에 진행하며,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줄이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도와 장애, 비장애인 구별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을 선보인다.
키즈예술공연
2024년 키즈예술공연은 공모를 통해 연극·뮤지컬, 무용·다원, 전통예술 3개 장르에서 7개 단체를 선정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강남씨어터에서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의 경우 7월 기획공연을 통해 더욱 대중성 있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단체를 섭외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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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작은음악회 <두루두루>
우리동네로 음악회가 찾아온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듣고 즐기는 우리동네 작은음악회 <두루두루>. 강남구 권역을 순회하며 주요 커뮤니티 공간, 공원에서 공연을 진행하여 지역 기반 예술인의 공연, 강남예술단 공연, 대중가수 공연을 추진하여 지역 예술인 발굴, 지역주민에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첫 공연은 강남구 명소인 양재천 영동6교에서 퓨전국악, 클래식, 대중가수의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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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남생활문화축제
강남생활문화축제는 오는 10월 5일 일원에코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강남구의 다양한 생활문화 단체가 함께하는 풍성한 축제다. ‘생활문화’란 간단히 말해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일상 속 문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 공연, 미술, 공예 등의 취미생활, 동아리활동도 흔히 접하는 생활문화 중 하나다. 강남생활문화축제는 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들이 모여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을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시민축제기획자를 양성하는 기획자학교 ‘강남문화지기’가 진행되고 있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세곡마루도서관, 일원라온영어도서관
지난 3월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일원라온영어도서관에서는 각 도서관의 개관 기념행사를 열띤 호응 속에 진행했다. 4월에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세곡마루도서관·일원라온영어도서관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며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엄 스토리텔러 이은화의 <북유럽 미술관과 도서관을 가다>, 『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와의 만남, 원어민 영어 특강 <다 같이 책을 만들어요!> 등의 강연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된다.이후에도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정규 영어 프로그램, 책으로 성장하는 도서관학교, 가정의 달·어린이날 행사, 독서의 달 행사, 브런치 인문학, 송년행사 등 강남문화재단 독서진흥팀 도서관에서는 일년 내내 알찬 독서문화행사로 강남구민에게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