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계절, 다양한 장르와 훌륭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강남구에서 펼쳐진다.
낮부터 밤까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으로 구민들의 일상을 채워주는 강남문화재단의 공연들을 소개한다.
강남마티네콘서트
목요일 오전 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막아줄 브런치 공연 ‘강남마티네콘서트’는 GREAT COMPOSER SERIES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2명의 작곡가의 명곡으로 클래식 음악을 더욱 친숙하고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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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제167회 강남마티네콘서트 <로시니 vs 베르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인 로시니와 베르디를 만날 수 있다. 지휘자 이탐구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이사야, 바리톤 박정민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의 명곡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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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제168회 강남마티네콘서트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이탈리아 영화 음악계의 거장 니콜라 피오바니와 니노 로타의 음악을 다룬다. 공연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수록된 니콜라 피오바니의 ‘La Vita È Bella’와 <로미오와 줄리엣>, <대부> 등 영화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니노 로타의 ‘Cello concerto No.2(첼로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특히 첼리스트 송영훈과의 협연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첼로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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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제169회 강남마티네콘서트
<바그너 vs 말러>바그너 <지그프리트 목가>와 말러 <뤼케르트 시에 의한 5곡의 가곡>을 소프라노 서선영의 공연으로 즐길 수 있다.
<지그프리트 목가>는 리하르트 바그너가 작곡한 관현악곡이다. 바그너는 아내 코지마의 서른세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그프리트 목가>를 선물로 준비했다. 루체른 호수 인근에서 작곡된 이 곡은 호숫가를 떠올릴 만큼 평화롭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곡이다.
<뤼케르트 시에 의한 5곡의 가곡>은 말러의 내면세계를 강하게 드러내는 작품으로 꼽힌다. 이 가곡은 <당신이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면>, <자정까지>, <내 노래를 들여다보지 마세요>, <아름다운 향기를 맡노라>, <나는 세상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등 총 5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키즈예술공연
키즈예술공연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강남씨어터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번의 공연으로 가족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7월 공연은 강남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더욱 대중성 있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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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7월 키즈예술공연
<목 짧은 기린 지피><목 짧은 기린 지피>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원작동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뛰어난 각본과 다채로운 무대공간,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어린이 뮤지컬이다. 목이 짧게 태어난 기린 ‘지피’가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모습도 개성으로 인정해주자는 가르침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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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8월 키즈예술공연
<무대에서 만나는 우리 신화 오늘, 오늘이의 노래>우리 신화 <원천강본풀이>가 특별한 인형극으로 재탄생했다. 사계절이 함께 모여있는 신비의 세계 ‘원천강’ 을 배경으로 하는 이 신화는 그 자체가 하나의 판타지이다. 상상으로 채워지는 여백을 강조한 무채색의 무대! 학이 키운 아이 오늘이가 사계절을 주관하는 신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하다 보면 신화가 가진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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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9월 키즈예술공연
<낭만유랑극단>낭만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통해 관객에게 낭만과 사랑, 아름다움을 전하는 낭만유랑극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름다움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는 유랑극단은 세상을 유랑하며 만난 유능한 동료들과 함께 팀을 이뤄 이 극단이 보았던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여준다. 이들은 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세월에 도둑맞아버린 순수함, 꿈, 희망을 되찾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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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예술무대
목요일 오후, 그 열기를 식혀줄 저녁 공연 ‘목요예술무대’는 시리즈 ‘파동’과 ‘파장’으로 나눠 풍성하게 진행된다.
시리즈 ‘파동’에는 클래식, 국악, 무용, 극예술,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의 10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리즈 ‘파장’은 기획공연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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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제982회 목요예술무대-파동
<Accor-diem in Europe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친숙하면서도 또 가깝지는 않은 악기 아코디언.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아코디언에 대한 설명과 함께 프렌치왈츠, 아이리쉬, 집시, 요들, 폴카 등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며, 아코디언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유럽 이야기에 깊숙이 빠져보자. 바이올린, 기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어쿠스틱 악기와 각 악기들의 조화를 살린 편곡으로 유럽의 여러 골목들을 걸어 다니는 듯한 소소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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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제984회 목요예술무대-파동
<타악콘서트! Feel 굿><타악콘서트! Feel 굿>은 전통풍물 장단을 현대적인 형식에 담은 타악 연희퍼포먼스로써, 우리나라 전통 타악기와 여러 가지 생활도구들을 활용하며 역동적이며 빠른 스피드와 신명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전통 타악의 웅장함과 소리, 퓨전국악 연주가 함께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주자의 곡 해설과 관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는 사람이 쉽게 몰입하며 신명나게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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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제986회 목요예술무대-파동 <이웃집 춤 선생>7인조 챔버 앙상블 ‘세븐’과 함께하는 웰컴 콘서트 <이웃집 춤 선생>은 브람스, 차이콥스키, 쇼팽부터 하차투리안, 프로코피예프, 스트라빈스키, 폰키엘리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세계 여러 나라의 춤곡들을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섬세하게 보여주는 편곡으로 다채롭게 펼쳐낸다. 이웃집처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친근한 춤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공감과 호기심을 유발하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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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밤에 펼쳐지는 목요예술무대 ‘파장’도 만나보세요07/25 제983회 목요예술무대 네 번째 파장, 몽니
08/22 제985회 목요예술무대 다섯 번째 파장, 김창완
09/26 제987회 목요예술무대 여섯 번째 파장 -
TIP 2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도 놓치지마세요09/28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106회 정기연주회(17:00)